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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소방서(서장 김옥식)는 공무원 음주운전 근절 및 청렴 실천 결의 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9일 가평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음주운전 근절 결의대회와 공무원의 기본자세인 청렴 실천을 다짐하는 결의 대회를 개최한 것이다.
음주운전 근절 결의는 공무원 음주운전이 개인적인 신분상·재정상 손실을 가져옴은 물론 조직 전체의 품위를 상실하는 심각한 범죄행위로 근절되어야 함을 자각하고 건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결의이며,
청렴실천 결의는 공무원의 기본 마음자세인 “청렴을 실천하는 다짐”이라는 설명이다.
가평소방서는 2014년 경기도 34개 소방관서 중 외부청렴도 2위를 달성하여 경기도에서
가장 친절하고 청렴한 관서로 선정돼 전 직원이 청렴에 대한 인식이 높은 것으로 평가받았는데 올해도 이같은 청렴의식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결의라는 설명이다.
한편, 음주운전 근절 결의를 시작으로 부서별 음주운전 근절 교육을 추진하는 등 음주운전 예방에 힘쓰면서 적발된 직원에 대해서는 강력한 패널티를 부여하고 관용을 베풀지 않겠다는 것이 가평소방서의 방침이다.
음주운전 근절 결의 내용은 5가지 사항으로 공무원 음주운전 근절, 음주운전 솔선수범 퇴치, 술 권하는 문화 개선, 음주운전 처벌 관용 불식, 어떠한 비판과 처벌 감수 다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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