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천1리 마을은 지난해 청평면 체육대회 종합우승과 더불어 가평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한 희복마을 만들기 사업에서 ‘최우수’ 마을로 선정, 어느해 보다 괄목할 만한 성과를  보이면서 이날 총회는 축제 분위기속에 진행되었다.

최 성남(51)이장은 그동안 마을발전에 노력한 자치위원에게 공로패 전달한데 이어 초옥로 공사에 협조한 주민에 대한 감사장 전달 그리고 효자. 효부 상을 수여하는 등 마을 화합과 단합에 노력하는 모습이 엿보였다.

특히, 상천1리 마을은 현홍균 한민족평화운동중앙회 총재와 이의현 글로벌헨드 회장, 김동길 ㈜ 한율 회장에게 각각 자매 결연패를 전달하며 상호 아름다운 동행을 실현하기로 약속했다.

내빈 축사에서 현 총재는 “ 여러분들이 주인공이 되어서 이 어둡고 혼탁한 사회를 밝혀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린다.” 고 말하고 이재남 가평문화원 이사는 “ 도약의 해를 맞이해서 우리 다 같이 매진합시다!” 라며 두 주먹을 쥐며 파이팅을 외쳐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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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날 총회에서 3년 임기를 마치고 단독출마를 하여 재신임을 받은 최성남(51) 이장은 인사말을 통해 “ 청평면민 체육대회 종합우승과 최우수마을에 선정된 것은 주민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과 마을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의 결과로 생각하며 감사드린다.” 전했다.

또, 주민 모두가 하나로 단합되고 마을을 아끼는 정성들을 모아 마을에 있는 현안문제들을 풀어가는 것에 있어 하나로 뭉쳤으면 좋겠다.“ 며” 너나 할 것 없이 먼저 손을 내밀어서 살기 좋고 인정이 넘치는 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이장은 올해 역량을 최대한 발휘, 가평군과 청평면의 후원을 받아 오는 4월경 아름다운 벚꽃 및 연산홍 축제를 열어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과 함께 공유하는 새로운 도약의 해로 만들겠다고 선포했다.

[ 상천1리 마을 시상및 패 전달 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