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14억5천만원을 투입해 설비를 마치고 지난 4월에 준공, 5월부터 잣 오일, 잣 빵을 생산 가동하고 있는 향토산업육성사업( 가평잣그린오션 육성사업)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농업회사 법인 (주) 코리안 파인 이수근 대표는 현장 브리핑을 통해 “ 돈을 벌라고 시작 한 것이 아니라 향토 음식을 개발하기 위해 시작했다.” 면서 음식의 향미가 되는 잣 오일을 생산 보급하고 잣 향이 가미된 빵을 선보이며 이날 시식회를 가져 주목을 받았다.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 지하1층 지상2층의 건축물(연면적 2,083㎡)을 신축, 현재 55%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행현리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타 조성사업은 2017년 12월에 개관 예정이다.

하지만 시설 준공 후 매년 10억원 이상, 운영비가 소요 될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열악한 우리군 재정상 운영비 확보 대책에 비상이 걸렸다.

의원들은 무엇보다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환경보건법’ 개정을 통해 환경성질환 예방관리센타 국가지정 및 운영비 지원근거를 마련을 위해 현재 운영 중인 8개 지자체와 연계, 관련법 개정 건의에 행정력을 집주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8천2백만의 예산이 소요되는 항사리 벌말 교량 재 가설 공사(L=6m, B=6m)는 편입 토지사용 승낙이 완료되지 않아 발주가 지연되는 현장으로 5월말까지 사용승낙서 징구노력을 기우리되 동의가 않되면 스라브 교 선형 변경 설계를 통해 추진하겠다고 집행부는 밝혔다.

2010년부터 총사업비 55억원을 투입, 봉수리 복지회관, 포도유통지원, 체험목장사업, 전시판매장 등 어렵게 추진되는 ‘ 포도향권역 종합정비사업’은 현재 91%의 공정을 보인 가운데 의원들은 사업주체인 영농법인 많다는 점과, 교통량이 적다는 점을 들어 목적사업이 변질되지 않도록 특단의 자구책을 강구 할 것을 주문했다.

조종면 현리산5번지 일원에 51억원을 투입, 조성되는 밀리터리 테마공원(부지면적 48,125㎡)은 지난 3월 경관성 검토 용역을 완료하고 향후, 군 관리계획 결정 및 실시설계용역을 완료 한 다음 오는 9월에 착공 할 예정이다.

그러나 의원들은 과거 타 지자체에서 운영하다 실패한 지역이 많다며 벤치마킹을 통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사업내용 중 ATB, 서바이벌 경기장 이외의 추가로 주요 시설을 모색, 설치하는 방안을 연구하도록  권고 했다.

총사업비 15억5천3백만원을 투입,  현재 95%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현리 시가지 테마공원 조성사업(부지면적 1,151㎡) 은 야외 공연장을 중심으로 폭포, 꽃, 동물 등으로 아름답게 채색된 벽화 , 맹호부대 상징인 호랑이 조형물 등이 설치되어 민,관,군이 함께 힐링하고 상생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게 되어 의원들의 호평 속에 관계공무원들이 격려를 받았다.

수년전 신상리 탄약고 설치 반대로 군도13호선 확. 포장 공사가 전면 취소된 이후 지역발전이 낙후되자 다시 현지 주민들의 개발 건의를 받아 들여 이 노선이 공사가 착수되어 관심을 모았다.  

우선 군도13호선의 입구인 신하리 이문안교 재 가설공사(L=170m, B=7~8m)에 15억원 투입, 지난 4월 공사를 착공, 10%의 공정을 보인 가운데 지금 교각 터파기가 한창이다.

장마철 상습 침수지역인 조종면 대보2리 대금천 일원에 대해서는 45억원을 투입, 소하천 정비(L=2km, 교량 7개소, 사방댐1개소) 사업을 내년 12월까지 완공한다는 집행부 계획을 청취한 의원들은 공사 중 자연생태가 훼손되지 않도록 노력을 기우리라고 관계공무원, 시공자에게 특별히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