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해병전우회(회장 정용중 이하 전우회)는 지난달 31일 휴가철 만성 교통체증 지역에서 교통정리에 구슬땀을 흘려 지역을 찾은 행락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
한여름 폭염 속에서 전우회가 교통정리를 하게 된 지역은 도로 확장공사와 교량증축으로 인해 혼잡한 가평읍 승안리 용추계곡 입구, 이곳은 평소에도 주말이면 양방향 만성 교통 체증을 유발하는 곳이다.
또한 가평군 북면지역과 가평읍 용추계곡을 찾는 행락객으로 교통 혼잡을 유발하는 곳이다.
아직 공사가 진행되는 관계로 도로 사정도 불규칙하게 형성되어 있으며, 차선 또한 구분되어 있지 않아 서로 먼저 가려는 암체 운전자로 인해 주중에도 교통정리가 필요로 하는 곳이다.
전우회는 7월 월례회의를 통해 지난달 31일과 앞으로 8월7일, 8월 14일 일요일에 지역을 찾아 휴식을 취하고 돌아가는 행락객들을 위해 교통정리 봉사를 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정용준 전우회회장은 “가평지역은 휴가철뿐만 아니라 4계절 동안 수많은 행락객이 찾는 곳이다. 가평읍 승안리 용추계곡 입구는 공사관계로 평소에도 교통체증으로 인해 사고다발지역으로 구분되어 있는 곳이다.”라고 하면서 “특히 휴가철에는 지역을 찾는 행락객들이 초행길도 많고, 서로 먼저가려는 생각 때문에 만성교통체증을 유발하는 곳이기에 이번에 전우회 회원들이 투입되어 교통정리 봉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마지막으로 “전우회의 작은 봉사가 가평군을 찾은 행락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전달 할 수 있었다면 폭염 속에서도 열심히 교통정리에 힘쓴 전우회 회원들에게 위안이 되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가평군해병전우회는 범죄예방을 위한 야간 순찰을 356일 진행하고 있으며. 각종지역행사 지원, 환경순찰 및 계도, 수중정화 연 5회 이상 등 수시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평군에서 지원받아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 전우회 회원들이 상시 근무하며 수상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
kkkggg@cho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