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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국방위원장(새누리당 가평·포천 국회의원)은 8월 31일 가평읍 노인복지회관 부설 노인대학의 150여명 어르신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안보 현실과 우리의 대응 방향’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이번 강연은 여름방학을 끝낸 노인대학이 2학기 개강을 맞아 지역국회의원이자 국방위원장인 김영우 위원장이 개강을 축하하며 특강 시간을 가졌다.
김영우 국방위원장은 이 날 특강을 통해 사드 배치로 자중지란 하는 우리의 현실과 지난 우리 역사를 다시 살펴보며, 국민 모두 자신의 본분을 지켜 나라의 위기를 극복하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야한다고 말하였다.
특히, 김 위원장은 과거 역사들을 시대별로 예를 들며, “과거 우리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알고서 미리 미래를 준비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나라에 위기가 왔었습니다.
바깥 세상이 돌아가는 것을 제대로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국민들은 6.25전쟁 이후 이어진 자유와 평화가 계속 될 것이라는 착각에 빠져있습니다”라며 “우리나라가 과거의 전철을 밟지 않도록 한반도 주변의 현실과 이에 대한 대책에 철저한 준비가 이뤄져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특강이 끝나고 김영우 국방위원장은 노인대학 어르신들과 함께 복지관 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같이하고, 노인복지관을 찾은 어르신들께 인사를 드리며 민심을 청취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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